접수기간 |
2025.03.06 - 2025.07.27 D-131신청·공고링크바로가기 |
서울시립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기록의 사회적 가치와 동시대 미술의 역할을 새롭게 조망하며,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2000년대 전후 한국의 아카이브와 동시대 미술을 통해 기록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특히 한국 근현대사와 억압된 공동체의 역사를 재해석하고, 디지털 기술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기억을 복원하려는 시도들을 보여줍니다.
전시 제목인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에 스며든다》**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기록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으로 변하고 해석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전시는 ‘지연하는 기억’, ‘목격하는 기록’, ‘던져지는 서사’로 나누어 과거의 사건들을 현대적 관점으로 조망합니다.
지연하는 기억
목격하는 기록
던져지는 서사
주소: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모음동, 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101 (평창동)
전화: 02-2124-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