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노들갤러리 기획전시 – 유리그릇(Over Vivarium)
📅 2025년 2월 13일(목) ~ 2월 23일(일)
🕚 11:00 ~ 19:00 (월요일 휴관)
📍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
🔹 참여 작가: 거니림, 박승희, 이미솔, 이한나, 한선희
🔹 기획: QCamP, 강다원, 이유민
📖 전시 소개
**"유리그릇(Over Vivarium)"**은 인간이 바라보는 자연의 기존 관점을 넘어, 생태계 속 다양한 존재와 그들의 위치를 탐색하는 전시입니다.
🌿 자연과 인간 문명의 관계
- 우리는 편리함을 위해 자연을 개발하고 훼손해 왔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당연하게 여긴 것들에 대해 다시 질문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 전시의 핵심 내용
- 인간이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자연의 모습뿐만 아니라, 생태계 속 크고 작은 존재를 조명합니다.
- 자연 속 생명체들이 인간 문명 속에서 어떻게 밀려났는지 살펴봅니다.
- 인간 중심의 시각을 벗어나,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 참여 작가 및 작품 소개
🕊️ 거니림 (Guny Lim)
- 도자 조각을 통해 인간 중심적 사고의 한계를 표현합니다.
- 동물 혐오 도구의 크기와 형태를 변화시켜 비인간 존재들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도록 유도합니다.
🌊 박승희 (Seunghee Park)
- ‘젤리 신’이라는 초월적 존재를 통해 자연의 거대한 힘을 회화적으로 표현합니다.
- 강한 붓질로 바람, 햇빛, 물살을 묘사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경을 그립니다.
🍃 이미솔 (Misol Lee)
- 일상의 숲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기록하는 회화 작업을 합니다.
- 작은 캔버스에 매일 변화하는 자연을 그리며,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합니다.
🌿 이한나 (Hanna Lee)
- 사소한 자연의 존재들(풀, 꽃, 벌레, 열매 등)을 포착하여 그림과 조각으로 표현합니다.
- 작은 생명체들이 지닌 힘을 조명하며, 다양한 존재를 포용하는 태도를 고민하게 합니다.
🪨 한선희 (Sunhee Han)
- 길가의 돌을 관찰하고 연필로 세밀하게 그립니다.
- 움직이지 않는 돌이 시간과 날씨를 견디는 모습을 통해, 평범한 사물이 지닌 특별함을 탐색합니다.
🚶 관람 안내
✅ 무료 전시 (연령 제한 없음)
✅ 휠체어 및 장애인 도우미견 접근 가능
✅ 이동약자는 노들서가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 노들섬 내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 오시는 길
📌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